배포 후 1주일이 지났다.
위 이미지는 vercel에서 제공하는 무료 티어 애널리틱스 화면이다. 총 41의 유입이 발생했고, 페이지뷰는 381이다. 유입은 동일한 사용자 기준 1일 1회로 계산된다고 한다. 여기서 웹 크롤러와 나의 유입을 제외하면 35 유입에 350 페이지뷰 정도가 된다. 당연하게도 모든 유입은 이 블로그를 통해서 발생했는데,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. 아직 검색 유입은 한 개도 없다.
고무적인 건 유입당 페이지뷰가 무려 10회에 육박? 한다는 점이다. 개발에 관심이 있는 독자분들이 구경을 하다가 가신 걸까? 잘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신나는 수치다.
각 검색엔진 사이트 등록은 배포 3일 후에 요청했다. 금일(24년 1월 18일) 확인해 보니 구글, 빙, 네이버, 줌은 등록이 완료되었고 다음은 리젝트 당했다. 동일한 단어가 자주 반복된다는 이유였는데, 아마 '연봉' 때문인 것 같다. 다른 텍스트 콘텐츠를 늘리고 중복되는 단어를 줄여서 이후에 다시 요청할 계획이다.
등록이 완료된 검색엔진에서 구글을 제외하면 yeonbongtools라고 쳤을 때 모두 노출이 되었다(전체 url은 https://www.yeonbongtools.com이다). 이 중 줌의 경우에는 웹사이트의 title인 '연봉툴즈'로 검색해도 최상단에 노출이 되었다. 등록이 완료된 검색엔진 중 유일하게 구글에서만 노출이 되지 않았는데, 다른 검색엔진들과 마찬가지로 웹사이트의 메인 페이지("/") 인덱싱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지만 서치콘솔(구글)에서는 뭔가 한 단계 더 검증을 하는 것 같다.
'연봉 계산기', '월급', '실수령액' 등 주요 키워드에 의한 검색노출은 아직 기대하기 힘들다. 직접 유입을 더 늘려야 하기도 하고, 제일 중요한 홍보 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. 마케팅은 계획대로 AI의 도움을 받아서 SNS에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할 예정인데, 그전에 마케팅을 할 만하게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야 할 듯하다.
2차 배포에 퇴직금 계산기, 금융 계산기(전/월세, 예/적금)를 추가하고 뭔가 재미 요소를 넣어야 할 것 같다. 뭐가 좋을지는 아직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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