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www.yeonbongtools.com/
오랜만에 유입수를 확인해 보니 반의 반으로 줄었다. 내가 게을러지니까 어떻게 알고 유입수도 똑같이 줄어든다. 2차 작업 내용을 신나게 적어두었는데, 1주일 동안 손이 가질 않았다. 위기 상황인 것 같다. 일단 중요한 건 기록이니 포스팅은 남기자.
좋은 소식 첫 번째
첫 번째 좋은 소식은 구글 서치콘솔에서 트래픽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. 6일 전 소식이다.
주요 키워드도 예상대로 잘 잡히고 있다.
아직 클릭수는 0이지만!
좋은 소식 두 번째
Light house 점수가 꽤 높다. 데스크톱에서는 모든 페이지에서 평균 98점이 나오고 모바일에선 8-90점이 나온다. 모바일에서 낮은 이유는 Performance 때문인데, 가끔 50-70점이 뜨는 경우가 있다. 확인해 보니 Largest contentful paint에서 Render delay가 빨간색이다. 이건 특별히 떠오르는 문제는 없는데.. 로그를 봐도 한눈에는 잘 모르겠다. Performance를 제외한 나머지 3개는 항상 올 100이다. 이 3개는 내가 신경을 쓴 만큼 그대로 점수를 뱉어서 좋다.
vercel speed insight도 100점
반성
의식을 되돌아보면
유입을 늘리려면 마케팅을 해야 한다.
-> 마케팅을 하려면 웹사이트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.
-> 가치가 있으려면 2차 작업내용을 많이 추가해야 한다.
-> 개선사항이 생각나는 대로 몽땅 메모에 적는다.
-> 작업이 중구난방이라서 손이 안 간다.
이런 식이다. 게을러질 수밖에 없는 의식의 흐름이다. 내가 무슨 작업을 한다고 써놨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이전 포스팅을 다시 봤는데, 글마다 다르고 내 메모랑도 또 다르다. 이 상태가 오기 전에 1차 배포를 해놓아서 다행이었다😁
계획
아무리 원맨쇼라지만 내가 써놓은 건 책임져야지. 2월이 되기 전에는 써놓은 것 그대로 2차 배포에 반영할 예정이다. 한 달에 1개씩은 배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, 연봉툴즈를 거의 2주째 질질 끌고 있다. 시간이 없었던 건 아닌데, 정신 문제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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